플씨드 스포츠 헬스 무릎보호대 후기

다른 분들은 어떤 보호대를 쓰시나요?

 만원돈에 가성비 좋고 쫀쫀한 녀석이 있어 추천해 봅니다.

다들 몇만원씩 주고 보호대를 사서 조금 쓰다 버리는데요 

 이 녀석은 만원돈조금 넘으니 다른 것들에 비해 가성비는 최강인 듯 합니다. 

 우선 하루만에 총알배송 귿~~

포장을 뜯어보면 이런 모양이에요 처음에는 이것을 어떻게 감는 것인지 감이 안왔는데 한번 해보면 엄청 쉬워요 ㅋ 처음에 왜 헤맸는지 의아할 정도로 말이죠 

과거 학창시절 축구하다 왼쪽 무릎인대를 다쳐서 수술했었는데요. 이후로 왼쪽 무릎이 근육도 적고 운동할 때마다 (특히 스쿼트와 산에서 내려올때) 항상 불안불안한 저에게 이 보호대는 꽤나 근사한 선물입니다. 제 글들을 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맨몸운동을 꽤 좋아하고 등산을 사랑합니다. 

6개월 전만 해도 몸무게가 100kg시절(지금은 80kg)에 가뜩이나 부실한 왼쪽 무릎의 인대가 몸무게의 하중 때문에 혹시라도 부상을 당할까 항상 조심스러워서 운동을 과격하게 하지 못했는데요. (등산의 경우에는 하중이 최대 10배까지 증가) 무조건 보호대가 다 보호했다고는 못하겠지만 보호대를 착용하면 심리적으로 마음이 놓여서 그런지 운동에 집중하는데 큰 도움은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뱃살 다 걷어내고 복근을 장착~!  역시 그래도,, 인대(힘줄)은 강화되는 것이 아니고 한번 늘어나면 회복되지 않는 부위이기 때문에,,, 여전히 운동할 때는 착용을 하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위 사진 무릎 정 중앙 동그라미를 잘 보시면 과거에 수술했던 자국이 보이실 거에요 .. 아픈 저의 기억이지요

이제 꽤 오래 쓴탓에 이번에 새로 다시 주문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내구성은 좋은 것 같아요. 안에 스폰지가 들어있어 한번 더 보호해주고 찍찍이가 꽤 길게 되어 있어 강도도 스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탈 부착이 쉬워서 편해요.

물론 이것도 저의 단골 매장에서 구입한 것입니다. 여기 스포츠용품들은 가성비가 좋아요. 적극 추천하는 저의 단골집을 오픈합니다.

등산이나 산책등을 좋아하시는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꽤 근사한 선물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선데이몽키~

http://storefarm.naver.com/red-dog/products/2372007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