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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장수하지요/장수의비결

잠잘때 몸에서 식은땀이 나는 이유?

활동을 하거나 운동을 하면 우리는 몸을 식히기 위해 자동적으로 땀이 나온다. 이 땀은 매우 중요한 것이지만 아무 이유도 없이 혹은 잠잘 때 남들은 멀쩡한데 본인만 식은땀을 흘리고 있다면 우선 내 몸을 잘 관찰해봐야 할 일이다.  


이렇듯 땀은 좋은 땀이 있다. 땀은 체온조절 뿐 아니라 노폐물을 배출하여 우리를 건강하게 해주지만 반대로 가만히 있는데 식은땀이 난다거나 위와같은 상황이라면 그건 또 걱정해야 할 것이다. 본인의 경우는 감기가 들은지 1주일 차인데 일주일간 매일 다르게 증상이 바뀌어 가고 있다. 첫번째는 목이 부었다가 두번째는 열이났다가 세번째는 기침과 콧물을 흘리고 네번째는 열이 났으며 다번째는 두통과 눈이 매우 피곤하였다. 이런증상이 발생하였다가 사라질쯤 오늘에 와서는 자는데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물론 몸이 감기라는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생각하지만 필자와 같이 감기때문에 그런 사람들도 혹은 이유없이 흘리는 분들도 이 식은땀이 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 그래서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으니


땀이 나는 보통의 경우는 이렇다.


1. 심한감정변화 

내가 무엇인가에 의하여 큰 충격을 받거나 열이 받을때 우리는 따른 활동없이도 이 감정에 변화에 의하여 땀이 날 수 있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며 이런 경우도 있다는 것일 뿐이다


2. 도한증 

식은땀을 흘리는 것을 도한증이라고 한다.  이 경우 보통은 몸 자체의 기력이 쇠한 경우라고 알려지지만 이 내용은 전적으로 신뢰할 수는 없다. 관련 내용을 한의원의 광고성 글들이 도배되어 있기 때문에 홍보성 글이 많기 때문이다. 그들의 주장은 위와같이 식은땀을 흘리는 것은 기력이 쇠하였으며 와서 진찰받고 처방을 받아라는 것 아니겠는가  다만 이 도한증이라는 것이 지속되면 그 땐 그들의 문을 두드려야 겠지만 말이다 ㅎㅎ


3.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등이나 나의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가 정도를 넘어서면 이 땀이 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이 일리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에 반응을 하게 되는데 몸 속 장기인 대장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을 안하여 변이 차고 가스가 나온다는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스트레스라는 것이 몸을 매우 해롭게 하는 것을 알아본 바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이 스트레스는 몸을 부정적으로 만들며 정상적인 몸의 활동을 비정상적으로 만들 수 있고 땀을 배출하는 능력 역시 그릇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4. 폐경이나 갑산성 혹은 감염성질환과 두통

위의 경우 말고도 다양한 질병에 의해서 땀이라는 것이 나올 수 있다. 이것은 누구보다 본인이 잘 알것이며 그래서 평소에 나의 몸을 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다. 물론 나의 몸을 관찰한 다는 말에는 내가 먹는 식단과 내가 받는 스트레스 정도 과거에 알았던 내 몸의 병의 재발 등 다양한 것을 포함한다. 무조건 이 글을 쓰는 필자의 말이나 전문가들이 쓴 글이 정답이라 생각하기 보다 최고의 전문가이자 치료사는 바로 본인임을 깨닫고 주의깊게 생각해 볼 것이다. 


5. 아이들의 경우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몸의 능력이 아직은 미숙하다. 땀을 배출하여 몸의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역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땀이 나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 특히 속열이 많을 수록 머리쪽에서 땀이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때는 몸의 열을 내려주는 관련 음식을 알아보고 적당하게 먹이며 몸을 전체적으로 맛사지 해주어 순환을 좋게 하고 열을 방출할 수 있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위와같이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딱 이렇다 짚기가 어려운 것이지만 나름 해결방법을 종합해보았다. 많은 글들을 살펴보면서 계속 공통되는 이야기들은 몸이 허하다 하는 경우가 있어다. 내가 언제 운동을 했는지 편식은 하지 않는지 체중이 빠지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아래와 같이 근본적인 것부터 바꿔야 하겠다


1. 스트레스 관리하고 낮에 잠시라도 햇빛을 쬔다. 

우리가 간과하는 것 중 매우 중요한 것이 바로 햇빛을 쬐는 것이다. 물론 한 여름 뜨거운 태양을 고대로 받으라는 뜻은 아니다. 적당한 햇빛을 쬐는 것은 우리 인간에게는 중요하다. 왜 중요하냐 밤낮을 몸이 깨우치게 해줘야 한다. 밤에 잠이 오지 않는 분들 햇빛을 수시로 쐬주면 잠 잘온다. 또한 근육을 만들어 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며 면역력을 올려준다. 우리는 기계가 아닌 오래전부터 동물이었다는 것을 잊지 말 것이다.


2. 가벼운 운동, 굳이 설명이 없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것이다.  전에 관련 기사를 읽다가 알게 된 것이 있다. 운동을 함으로써 몸의 체온을 1도 높이게 되면 면역력이 5~6배가 증강되며 운동을 하지 않으며 근육이 소실되었을때 체온이 1도가 떨어진다면 면연력이 5~6배 낮아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팩트며 운동을 해서 근육을 만드는 것은 중요하다


3. 잘 챙겨 먹는다. 본인도 혼자 살아 귀차니즘에 빠져 대충 고충장에 비벼먹기도 했었다. 그리고 인스턴트 음식만 사먹고 했다. 그러나 확실히 몸이 부실해지는 것을 체감한 뒤로  귀찮아도 이것저것 넣어서 제대로 그리고 맛이겠 먹으려 노력한다. 사장이 매일 편지붙이는 일만 시킨다거나 한달 내내 부장이 쓰레기만 분리수거하라고 하면 어떻겠는가 나는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는데 말이다. 몸도 똑같지 싶다. 우리 몸이란 공장도 여러가지 원자재를 필요로 할 것이고 매일 쌀이라는 탄수화물이나 라면이라는 탄수화물만 집어넣으면 제대로 된 물건이 찍어지겠냐 말이지